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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동향

자신에게 깜짝 선물보내는 방법 한가지

by SenseChef 2012. 11. 25.

어떤 때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선물을 주지 않거나, 아니면 생일등의 특별한 날에만 선물을 받으니 아쉽지요 ! 그런데 이제는 자신이 스스로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어떤 것일까요 ?

 

Engadget.com에 소개된 방법입니다.

 

"프로그래머인 Darius Kazemi는 한달에 한번씩 아마존에서 무작위로 50달러 수준의 물품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프로그램 로봇을 개발 했습니다. 물론 물품의 배송지는 자기 자신, 그리고 돈도 자기가 결제 하지요 !

 

이렇게 해서 첫번째로 받은 물품이 Noam Chomsky의 Cartesian Linguistics 책과 헝가리 작곡가 Ákos Rózmann의 음반이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이 좋은 것은 스스로가 자신에게 선물을 보내는 방법이며, 한달에 한번씩 어떤 물품이 올지 기다리는 설레임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Image source: digitalqatar.net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재미있는 방법인데요, 그래도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가뜩이나 불황기에 돈 많다고 자랑질이야? 라는 비판 가능성

 

     한달에 50달러라는 돈은 개인이나 가정에 따라 큰 돈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돈을 쓸데없이 낭비할 수도 있는 방법이기에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가 되어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가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품이 올 수도 있겠지요 !

 

     따라서 이런 논란을 피하려면 자신이 원하는 범주(Category) 또는 특성을 가진 물품 등으로 구매의 폭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돈의 낭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또한 자본주의, 자유주의 시대에 개인이 자유 의사에 의해 행하는 행동은 스스로의 책임하에 하는 것이니 남들이 뭐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신생 벤처나 개인들의 소비자 접근이 늘어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무작위 구매 방법의 장점은 인기가 없거나 새롭게 등장했는데 주목받지 못한 물품이 팔릴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하겠지만,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이 방법이 널리 퍼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 신생기업이나 음악가, 미술가 또는 소설가들이 초창기 자신들의 제품이나 창작물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외로운 사람들의 고독 해소법 

 

    의도적으로 고독을 즐기지 않는 한 외로움은 큰 고통일 것입니다. 매달 한번씩 자신에게라도 깜짝 선물을 받는다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약 6만원의 비용이 클 수 있지만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니 아깝지 않을 수도 있지요 ! 프로그램 코드가 얼마나 정교하게 되어 있는지 모르나, 깜짝 선물은 분명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4.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 가능성 

 

    사회 기부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 방법은 자신은 물품을 구매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수신처는 무작위의 취약계층 사람들 주소입니다. 이걸 정부나 지자체, 사회공헌 활동 단체등과 연계할 수도 있겠지요.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도 깜짝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면 자신의 마음도 풍성해지고 누군가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겠지요 !

 

이상과 같이 자신에게 깜짝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돈의 낭비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으나 신생벤처나 예술가들이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일 것이며, 외로운 사람들의 고독 해소법이 될 수도 있고,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자동 프로그램은 아니더라도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 들어가서 누군가에게 보낼 선물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마음의 온기를 찾아 보려구요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길 바래요 !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