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140자 글자 분량 제한이 주는 의미와 시사점\1 트위터의 140자가 전해 주는 중요성과 시사점 트위터는 140자로 글자를 제한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맞는 얘기일까? 처음으로 트위터를 접했던 때가 생각난다. 첫 트윗(Tweet)을 작성 하다보니 분량이 어느새 140자를 넘어섰다. 아직 내 생각을 다 정리하지도 못했는데 더 쓸 수 없으니 짜증이 확 몰려왔다. “무슨 이런 서비스가 다 있어? 에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허무하게 첫 트윗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고 함축과 절제를 통해 140자 내에 맞추니 글의 내용이 짧으면서도 꽤 설득력이 있었다. 이 경험은 나에게 큰 질문을 하나 던져 주었다. 트위터는 이러한 글자 분량 제한 때문에 인기가 있고 성공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건 "완전한 자유가 이상적인 것"이라는 나의 고정 관념을 깨는 것이었기에 혼란스.. 201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