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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ips

자동차 반드시 점검해야만 하는 4가지 총정리

여름철에는 자동차도 힘들어요 ! 애인처럼 잘 관리 하세요 !

 

오늘 자동차 정비소에 들렸더니 기사님께서 당부 하신다.


"자동차는요 애인처럼 애정을 쏟고 잘 관리해 줘야 해요 !"


"자동차가 고장나고 퍼지면 그때는 방법이 없어요.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멈춰서면 어떡해요 ?"


필자의 자동차 온도계 수준이 예전보다 올라가 정비소에 들렸는데 냉각수량이 부족해져 문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누구라도 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정비소에 들려 발견했다는 것은 필자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 부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기사님께서 필자에게 따끔한 질책을 한 것이다.


기사님의 쓰디쓴 충고에 아무런 말도, 반박할 수도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소 자동차의 어떤 점을 잘 관리해야 할까 ?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있을까 ?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 오래된 차일수록 더 관심을 가져야 !


 

자동차 냉각수량을 잘 점검 하세요 !

 

자동차도 기계이기에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의 엔진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면 엔진이 눌러붙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자동차에서 냉각수가 엔진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엔진 주변을 냉각수가 순환하면서 뜨거워진 열기를 흡수한 후 방열팬 쪽에서 발산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냉각수의 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자동차의 앞 덮개인 보닛을 열어보면 냉각수통이 잘 보이게 배치되어 있다. 냉각수의 적정 수준을 최고치와 최저치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다.


냉각수가 최소 수준이하라면 즉시 이를 보충 해야한다. 최저 수준이 아니더라도 최저수준에 가까워졌다면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주행 도중에 냉각수가 부족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보충할 냉각수가 없다면 수도물이나 정수기 물을 받아 넣으면 된다.


물론 이것은 봄과 가을, 여름철에 해당된다. 겨울철에 수도물 등으로 냉각수를 채워 넣었다면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전용 냉각수로 교체해야 한다. 수도물 등의 경우 영하의 기온에서 얼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어 붙으면 엔진이 깨지고 냉각 계통 전체가 망가질 수 있다. 전용 냉각수에는 물의 어는 점을 낮추도록 첨가제가 들어간다. 밖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도 쉽게 얼지 않는 것이다.


냉각수에 일반 물을 섞으면 냉각수가 영하의 기온에서 얼어 붙을 수 있다. 따라서 급할 때 수도물이나 생수로 냉각수를 보충하되 나중에 반드시 전용 냉각수로 교체해야만 된다.


정비소에 가면 기사님들이 냉각수의 비중을 점검해 냉각수를 교체해야 하는지 알려 주신다. 냉각수는 엔진의 수명, 안전운전과 관련있기에 항상 중점적으로 관리해야만 한다.



냉각수에 수도물 대신 우물물, 하천물을 넣지 마세요 !



냉각수의 주 성분은 물이다. 따라서 물로 된 어떤 것이라도 냉각수를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엔진의 부식이라는 측면에서 냉각수가 없을 때 수도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수의 경우 물 속에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우물물이나 하천물은 산성을 띠거나 소금기인 염분을 갖고 있을 수 있다. 물속의 미네랄이나 염분 등이 엔진을 구성하는 철 성분과 결합하면 이를 부식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냉각수가 없어 비상용으로 보충해야 한다면 생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른 물을 불가피하게 넣었다면 나중에 정비소에서 냉각수로 교체하면 된다. 단 시간내에 급속히 부식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냉각수를 교체할 때 반드시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하세요 !


냉각수를 보충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은 엔진에 온도가 올라간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닛을 열고 냉각수 캡을 열면 위험하다. 냉각수 캡을 열자마자 증기가 나와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엔진이 식은 다음 냉각수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급히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면 증기가 나올 것을 염두에 두고 살짝 캡을 열면서 서서히 압력이나 증기 발생을 낮추는 것이 좋다.


냉각수를 넣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넣으면 뜨거워진 엔진 떄문에 냉각수가 증기로 되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면 반드시 증기 유출에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의 신발인 타이어에 신경 쓰세요 !


사람들은 신발이 닳으면 새로 사 신는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낡은 신발의 바닥면이 충분한 접지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걸어 다니다가 미끄러지기 쉬운 것이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경우 위급 상황에서의 제동이 중요하다. 이 경우 타이어가 닳았다면 아무리 브레이크를 밣더라도 속도를 쉽게 줄일 수 없다.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바퀴의 접지력에 차이가 발생되면 자동차가 회전하며 방향 조정 능력도 상실하게 된다. 타이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또다른 이유이다.


여름철에는 아스팔트 표면의 온도가 60도 가까이 육박한다고 한다. 주행 시 마찰열에 의해 타이어 온도가 올라가고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도 증가된다. 닳고 약해진 타이어는 여름철 주행 중에 터질 수도 있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주의해야만 한다는 의미이다.


닳은 타이어는 눈길이나 빗길에서는 수막 현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타이어가 닳은 정도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타이어 업체에서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타이어가 닳았는지 점검해야만 한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 하세요 !


타이어 내부에 공기가 들어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의 공기가 점점 빠져나와 압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압력이 떨어지면 타이어가 지나치게 평평해져 접지력이 증가되며 주행속도를 떨어뜨린다. 연비도 나빠지게 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으면 너무 팽팽해져 지면과의 접촉면이 줄어든다. 접촉면이 줄어들면 브레이크를 밟았을떄 제동을 위한 충분한 접지력을 얻을 수 없다. 타이어에 무조건 공기압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자동차에 이러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통상 운전석 문의 하단에 이러한 정보가 있다. 이를 확인해 타이어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자. 타이어를 새 것으로 유지하는 것만큼 자동차의 적정 공기압 유지도 중요하다.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채워주세요 !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이 힘이 어떻게 바퀴에 전달될까 ? 힘 약한 여성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금방 서지 않는 걸까 ?


그러나 체구가 작은 사람, 힘 약한 노인, 여성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조작한다. 여성들이 커다란 SUV도 무난히 운전한다.


이는 브레이크가 사람의 힘만이 아닌 유압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유압으로 브레이크에 힘이 전달되어 효율적으로 제동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유, 브레이크 기름이 부족해지면 문제가 된다. 따라서 냉각수처럼 자동차 엔진 룸에는 브레이크액의 적정 수준을 알 수 있는 통이 있다.


브레이크 액이 적정 수준이하라면 즉시 보충하자. 최저점에 도달하고 있다면 미리 보충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의 주행만큼이나 중요한 제동, 브레이크 액의 적정 수준 여부도 중요하다.



에어콘이 시원하지 않아요, 틀어도 더운 바람만 나와요 !


여름철 주행할 때 에어콘의 동작 여부가 중요하다.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에어콘처럼 차량의 에어콘도 냉매가 부족하면 시원해지지 않는다.


가스 형태의 냉매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빠져 나와 적정 수준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에어콘을 틀어도 시원하지 않다면 정비소에 들러 냉매를 보충하자.


에어콘을 사용하면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에어콘을 틀 때 발생되는 수분이 공기 흐름 계통에 남아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에어콘을 도착하기 3~4분 전에 미리 끄고 송품만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에어콘 때문에 생겼던 물이 바람에 날려 사라지게 된다. 물이 없다면 곰팡이는 생기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걱정이라구요 ? 에어콘 필터를 교체 하세요 !


요즘 공기의 질에 대한 우려가 많다. 미세먼지가 많아 야외활동을 줄이고 마스크를 쓰고 다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정작 차량 내부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차를 타고 2시간 이상 간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꽤 오래 활동하는 것이다. 이때 공기의 질은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 필터에 의해 좌우된다.


에어필터가 차량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의 이물질들을 제거해 준다. 에어필터는 통상 조수석의 물품함 안쪽에 설치되어 있다. 이를 정비소에 가서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 자가 교체할 수도 있다. 자동차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에어필터에 신경쓰자. 에어필터가 차량 내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다.


자신 및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동차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자. 그러면 자동차는 우리의 삶을 안전하고 빠르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동안 자신의 자동차 보닛을 열어보지 않았다면 오늘이라도 열어보고 점검해 보자. 사랑과 애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