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이 있더라도 PC는 필수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PC 중에 넷북을 사야 할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일체형을 사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이에 선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차이점 및 선택 요령 알려 드리오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1. 넷북(Netbook)
넷북은 통상 매우 작고 가볍습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수명도 길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또한 휴대성이 좋지요 !
그러나 화면이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보다 작아 웹을 이용하거나 문서 작성 시 한번에 다 볼 수 없어 상대적으로 불편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웹 서핑, 문서 작업, 무선 환경에서의 인터넷 이용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문서 작성이나 간단한 웹 서핑을 주로 하는데, 이동이 잦고 카페 등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 넷북을 구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노트북(Notebook, Laptop)
노트북 또는 랩탑이라고도 불리우며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PC입니다.
화면의 해상도가 웹 서핑이나 문서 작성에 필요한 1024X768 수준을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용 컴퓨터로 적합합니다.
회사에서의 회의장 내 이용, 도서관에서 도서 작업 등에 활용 가능 하겠지요. 또한 포토샵 작업, 오토캐드 등도 가능하지요.
물론 이러한 용도를 넷북도 지원하지만 넷북은 이미 언급한 것처럼 화면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용에는 불편 합니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업무를 이동성응 고려해서 처리해야 한다면 노트북 PC가 좋습니다.
또한 돌비 사운드나 TV를 연결하기 위한 HDMI 포트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넷북이나 데스크탑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3. 데스크탑(Desktop)
이동성을 고려하지 않고 고 기능성의 소프트웨어 및 작업 환경을 가져야 한다면 데스크탑 PC가 적당합니다.
또한 모니터나 키보드, 하드 디스크 등을 쉽게 교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경제적이고 확장성이 우수 합니다.
가격은 노트북 대비 낮고 넷북보다는 높습니다. 일반 가정이나 대부분의 사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요.
그러나 단점은 자리 많이 차지하고 전선, 모니터선 등 케이블이 복잡하게 나와 있어 미관상 좋지 않지요.
4. 일체형 PC(All-in-one PC)
PC본체와 모니터가 일체로 구성되어 있는 PC입니다.
따라서 PC의 배선이 간결해집니다. 데스크탑 PC를 쓰고 싶으나 지저분한 케이블이 싫은 분들은 일체형 PC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단점은 모니터가 고장나면 PC도 못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뒷면 VGA 포트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면 되겠지만 실용적인 상황은 분명 아니지요.
위의 내용을 고려하여 필요 수준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PC도 기술변화에 따른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너무 최신, 고급 사양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약간 중저가가 경제적으로 좋습니다.
자고 나면 가격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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