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여유로움 마음 힐링1 봄과 함께 시작되는 시골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골의 봄 풍경 봄이 되면 너도나도 마음이 설레이게 된다. 따뜻한 온기가 몸을 감싸며, 나무는 새순을, 꽃을 틔우기 때문이다. 무채색으로 덮였던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한다. 밝은 빛깔의 꽃들이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니 이런 기분이 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오늘은 여의도 둔치에서 벗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많은사람들이 몰려가 봄이 왔음을 축하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골은 봄을 어떻게 맞이할까 ? 도시와는 다른 모습일까?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봄 ! 겨울 농한기에 쉬었던 농부들은 봄이 되면 다시금 일을 시작해야 한다. 농한기와 농번기가 뚜렷이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농부들은 농사가 시작되면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일을 해야만 한다. 봄은 농부들이 힘든 일을 시작해야 하는 출발점이.. 2016.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