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도 스마트폰 써야만 하는 세상 자원봉사 어르신휴대폰 사용법 교육 노인종합복지관1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써야만 하는 세상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 종합 복지관의 "어르신 휴대폰 사용법 교육"에 참여하곤 한다. 약 3년 전부터 활동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큰 변화를 느꼈다. 예전에는 휴대폰 사용법 교육을 할 때 거의 예외없이 피쳐폰이 대세를 이루었다. 단순히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쓰다가 손자, 손녀 또는 자녀, 며느리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기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50% 이상으로 증가 되었다. 여쭤보니 기존의 전화기가 고장나서 바꿔야 하는데 자녀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을 쓰시라고 했단다. 그러나 본인은 기존에 쓰던 폴더 형태의 피쳐폰이 더 좋다고 하신다. 아마도 피쳐폰 구하기도 어렵고, 보조금이 붙어 있지 않는 피처폰 가격이 비싸니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권유.. 201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