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핀잔 옛 물건 버리기 후회 오래될수록 가치 와인1 오래된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이유 저 구닥다리를 어디에 쓰려고 ? 빨리 버려 ~ 이사를 가거나 연말이 되어 집이나 사무실을 정리할 때면 꼭 등장하는 논란이 있다. 그것은 오래 되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혹시 나중에 사용할지 몰라 갖고 있으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핀잔만 날라온다. "그걸 보관해서 언제 쓰려고 ? 쓰지 않는 것은 버려서 공간을 확보해야 돼 ! 새로운 것을 사야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하지 ..." 물론 이 말들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손 때 묻은 옛 물건들을 버리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오래 사용했던 것이기에 연민의 감정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얼마지나지 않아 고민 하면서 버렸던 것을 다시 사야만 하는 경우도 발생된다. "조금만 더 참고 보관할 걸"이라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 201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