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선택제 필수재 이동통신 음영지역 중계기 배터리 전원 이슈1 정전에도 끄덕없는 통신망에 대한 기대 K통신사의 공용전기 몰래 사용 논란, 비용보다는 정전 시 인터넷 장애가 더 문제다. K사가 초고속 인터넷 분배기를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전원에 연결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몰래 전기를 끌어다 썼으니 이 사업자가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내용 중 필자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용 전원의 스위치를 내리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안 되었다는 것이다. "전기를 내려 장비가 꺼졌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테스트가 아니고 실제 정전 상황이라면 어떨까 ? 건물 내에 노트북, 테블릿, 스마트폰 등의 배터리가 들어있는 단말기를 쓰는 사람들은 정전 시에도 자신의 단말기가 정상 동작 할 것이다. 따라서 인터넷 서비스 역시 끊기지.. 2013.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