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可近 不可遠1 디지털 폐인, 디지털 이방인 중 누가 더 행복할까? 인터넷에 심취해 있는 디지털 폐인과 인터넷은 전혀 하지 않는 디지털 이방인, 둘 중 누가 더 행복할까 ? 부자와 거지라는 완전히 대조적인 두 집단의 행복 지수는 상식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당연히 부자가 행복하다는 것으로 쉽게 결론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부자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질시와 부러움, 외부의 견제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사람들은 그가 타고 다니는 반짝이는 자동차, 멋지고 비싼 옷, 비싼 음식, 미소 짓는 얼굴만으로 행복하다고 판단 할 것이다. 반면 거지의 경우 돈이 없어 항상 배고프더라도 욕심이 없기에 행복할 지 모른다. 또한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없는 경우라면 더욱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을 하고 살.. 2013.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