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개화 공원 모습 발자국 산책 연인 사랑1 겨울비 온뒤 주변에 찾아온 봄의 기운 벌써 입춘이라고 ? 이렇게 추운데 봄이 시작된다니 ! 입춘은 음력 달력상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의 날이다. 그런데 2015년의 경우 한참 추웠던 2월 4일이 입춘이었다. 몸으로 느끼는 체감상 계절의 변화와는 너무나 달라 음력 달력에 대한 불신만 증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최근 며칠 사이에 비가 내렸다. 비가 오고 나면 기후나 계절이 변하곤 한다. 따라서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카메라를 메고 주변을 살펴 보기로 했다. 밖에 바람이 약하게 불면서 한기가 느껴졌으나 돌아다니다 보니 한 겨울과는 분명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정말 이제는 봄이 온 것일까 ? 황량해 보이는 나무들이 한 겨울 추위에도 꿋꿋이 살아 남았을까 ? 봄은 벌써 우리 주변에 찾아와 있었다. 단지 느끼지 못했을뿐 ! 아파트 주변의 나.. 201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