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소리 귀 기울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필요성1 MS의 노키아 인수에 대한 기대와 우려 통합과 협력에서의 갈림길,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맨 처음 배우는 것 중의 하나가 덧셈이다. 이른바 '1+1=2'이다. 그런데 인생을 살면서 이것만큼 틀린 공식도 찾기 힘든 것 같다. 1+1=2가 아닌 3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1보다도 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이 함께 모여 서로 싸우면 마이너스 효과가, 마음이 맞으면 2배 이상의 효과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2개 이상의 사람이나 기업이 서로 협력을 할 것인지, 각자 따로 운영할 것인지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른바 통합과 협력의 갈림길에서의 고민이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다. 휴대전화 제조 업체 명가인 노키아를 인수하여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역량을 갖.. 201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