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편견 고등학생 자녀 교육정책1 일반고에 교육정책 초점 맞춰져야 하는 이유 저 아이 공부 못하나 봐 ! 일전에 친지들 모임에 나갔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 얘기로 주제가 옯겨졌다. 그러면서 고등학생을 둔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화제가 되었다. 교육이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기에 자연스럽게 그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어디인지, 어떤 종류의 학교인지 질문이 쏟아졌다. 결론적으로 그 학생은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듣고 있던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 놀라웠다. 나중에 모임을 끝내고 나가면서 옆 사람들이 나누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친지들 대부분은 그 학생이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니 분명 그가 공부를 못할 것 같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물론 요즘 대한민국에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특수 목적의 고등학교들이 꽤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2014.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