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봄 풍경1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지는 봄꽃의 향연 주말을 맞이하여 오래간만에 시골 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가서 어르신들도 뵙고, 달라진 주변 풍경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가느라 고속도로에 교통정체가 빚어졌으나 괜찮습니다. 짜증보다는 차창 밖에 보이는 멋진 꽃들과 고향 마을에 간다는 기쁨이 더 컸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는 도중에 카카오톡 메신저 역시 바쁩니다.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벗꽃을 찍어 보냅니다. 자신이 안양천 둔치에 나와 있는데 너무 멋지다고 합니다. 이러한 때에 꽃 구경 하느라 굳이 멀리 나가느냐는 핀잔이 돌아 오기도 합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을 위해 들렀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의 프로필을 보니 많은 지인들의 프로필 옆에 빨간점이 찍혀 있습니다. 예외없이 프로필 사진이 예쁜 꽃 사.. 2015.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