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일기장 아닌 공개된 사이버 공간 클라우드컴퓨팅 공간1 SNS에서 감정 표현 신중해야만 하는 이유 SNS는 내 감정의 솔직한 탈출구 ! 누가 본다고 걱정이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가끔씩 욕설 수준의 글을 보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특정 연예인, 스포츠맨, 특정 기업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성의 글들도 올라온다. 그런데 이런 글들을 보면서 걱정이 된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저럴까 ?" 실제로 그들을 만나보면 그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자신이 썻던 글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누가 자신의 글을 보겠느냐며 걱정하지 말라 한다. 이러한 그들의 설명은 맞기도, 틀리기도 하다.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SNS 상의 모든 글을 읽어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조금만 지나도 타임라인에 차 버리는 스크롤의 압박에 중간 단계에 있는 글들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어떤 특정한 .. 2015.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