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젊은층 구매 행태 TV 영향력 파급력 감소1 TV는 여전히 바보상자일까? TV는 가장 필요한 생활 도구 ! 크고 좋은 걸로 사야 돼 ! 대학교 졸업 후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부모님 품을 떠나 독립하게 되었다. 나만의 방을 얻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여러가지 생활 필수품들을 사야만 했다. 이때 부모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다른 무엇보다도 TV가 중요 하단다. 네 방에 맞게 TV는 크고 좋은 걸로 사렴 ! " 나중에 부모님의 말씀이 맞다는 걸 알았다. 혼자 살던 외로운 독립 생활에서 TV는 나의 즐겁고도 유쾌한 동거인이었기 때문이다. 결혼을 위해 혼수품을 준비할 때도 양가 모두 TV는 가장 크고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거리낌없이 당시 유행하던 최신의 고가 TV를 골랐다. 한번 사면 10년 이상 보는 것이기에 비싸더라도 선뜻 지갑을 여는 것이 생활필수품이었던 TV.. 201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