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원칙 이용자 이동 가능성1 굿바이 프리챌 ! 그들은 왜 떠나는걸까? 만남 뒤엔 이별뿐이라 했다. 연인의 만남도, 부모 자식간의 인연도, 친구도 결국 언젠가는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운명이다. 그 방식이 무엇이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걸 거부하고 싶은 것이 우리네 삶이요, 마음이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사이가 아닌 IT 서비스에서도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의 추억과 향수, 기억을 온전히 담았던 프리챌이 이제 곧 문을 닫기 때문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을 화려하게 열었던 프리챌의 몰락도 결국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운명일까 ? 아니면 그들이 큰 실수를 했던 것일까? 프리챌의 서비스 종료 안내 화면, Source: freechal.com 지나친 자기 자만이 불러온 프리챌, 서비스 유료화로 몰락하다. 프리챌은 1999년 설립된 이후 카페 서비스로.. 201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