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이 주는 서비스 이탈 사례1 지겨워진 페북,신흥 SNS에 밀려날까? "오래되고 익숙해진 것은 지루하다. 이젠 바꾸고 싶다"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푹 빠져 밥 먹을 때도, 업무를 할 때도 그 게임 생각만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가끔씩 생각날 때만 플레이를 한다. 싸이월드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홈피를 만들고 열심히 사진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반응 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방치 상태다. 마지막으로 로그인 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인라인 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져 주말 아침이면 근처 고수부지에 나가 열심히 인라인 스케이팅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달리기를 시작한 뒤 인라인 스케이트는 이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무엇인가에 열광 했다가 피로감이나 지루함에 그만 두게 된다. 그러나 그것을.. 201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