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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관점을 달리 바라보는 지혜의 필요성 창실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 ! 주말을 맞이하여 시골에 내려갑니다. 부모님도 뵙고 고향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내려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휴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갑니다. 한켠에서 익숙한 풍경이 벌어집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창살 안의 무엇인가를 유심히 살펴 보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눈동자를 크게 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들여다보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 하니 즐겁습니다. 너희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러고 있는 것이니 ? ^^ 가까이 가 보니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토끼 우리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것처럼 꽤 많은 토끼들이 들어 있습니다. 군데 군데 나 있는 풀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었으며, 토끼들 역시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보입니다. 무엇인가 맛.. 2015. 7. 20.
자신의 계정 가짜로 만들면 안되는 이유 인터넷 회원 가입할 때 가짜 이름으로 가입 하려고 ! 자유롭고 좋잖아 ! 필자의 지인 중 한 사람이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어한다. 하고 싶은 얘기를 댓글로 마음껏 쓰고, 인터넷에 있는 성인물도 거리낌없이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지인이 생각해낸 방법이 가짜 이름, 가짜 주민등록번호로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이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만 입력하면 주민등록번호 발생기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약간의 프로그래밍 지식 또는 엑셀을 다룰 수 있다면 직접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 체계의 원리를 설명한 글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누군가 가짜로 계정을 만들고 싶다면 이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한다. 꽤 많은 사람들이 가상의 인물로 계정을 만들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렇다면 이렇게.. 2015. 7. 14.
종이신문의 미래는 과연 어디로 향할까? 아침이면 펼쳐 들던 종이신문의 추억 ! 추억은 과거형이다. 무엇인가에 대해 추억이라 표현하는 것은 이제 그것이 더 이상 주류가 아님을 의미하는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종이신문이 점차 추억이 되어 간다. 과거 종이신문의 위상은 대단했다. 어르신들은 이른 새벽에 배달되는 종이신문을 보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종이신문이 언제 배달되는지 기다리실 정도였다. 종이신문이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려 주었기에 종이신문은 너도나도 반드시 구독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정보 전달 매체였던 시기였다. 그러나 종이신문의 현재 모습은 초라하기만 하다. 종이신문, 과연 어떻게 해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 아침마다 배달되어 오는 종이신문 뉴스 매체로서의 가치를 잃어가는 종이신문 ! 뉴스 공급원으로서의 종이신문 위상.. 2015. 6. 30.
MS는 Windows10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시작버튼 없앨 정도로 이용자 Needs에 둔감한 마이크로소프트에 기대할게 있을까 ? 마이크로소프트는 누구였을까 ?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어린 아이도 알 정도로 대단한 기업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하는 Wndows 운영체제는 세상의 눈과 귀를 집중 시켰다. 모든 언론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들에 대한 소식을 열심히 전달했다.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이 현재 누리고 있는 것과 같은 독보적인 존재감이었다. 그러나 2015년 현실 세계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세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뉴스는 그저 그런 것들 중 하나로 치부되고 있다. 대신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에 대한 뉴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터치 방식 및 모바일로의.. 2015. 6. 19.
TV는 여전히 바보상자일까? TV는 가장 필요한 생활 도구 ! 크고 좋은 걸로 사야 돼 ! 대학교 졸업 후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부모님 품을 떠나 독립하게 되었다. 나만의 방을 얻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여러가지 생활 필수품들을 사야만 했다. 이때 부모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다른 무엇보다도 TV가 중요 하단다. 네 방에 맞게 TV는 크고 좋은 걸로 사렴 ! " 나중에 부모님의 말씀이 맞다는 걸 알았다. 혼자 살던 외로운 독립 생활에서 TV는 나의 즐겁고도 유쾌한 동거인이었기 때문이다. 결혼을 위해 혼수품을 준비할 때도 양가 모두 TV는 가장 크고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거리낌없이 당시 유행하던 최신의 고가 TV를 골랐다. 한번 사면 10년 이상 보는 것이기에 비싸더라도 선뜻 지갑을 여는 것이 생활필수품이었던 TV.. 2015. 6. 1.
장미가 있어 더욱 좋은 5월 어느날 풍경 오늘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주변 산책을 나갑니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가 이제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기에 해가 일찍 뜹니다. 새벽 5시만 되어도 어둠이 가시며, 하천 둔치에는 벌써 운동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뜨거운 한낮의 햇살보다는 선선한 아침 공기가 더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놀랍게도 주변에 장미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빨간 색, 흰색, 노란색의 장미가 여기저기 기운을 내 뿜으며 5월의 왕성함을 잘 표현해 주고 있었습니다. 분명 출퇴근 길에도 장미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것입니다. 생활에 찌들어 무심히 발걸음을 옮겼던 제 눈에 띄지 않았을 뿐이었겠지요. 스트레스를 받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제 일상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장미 봉오리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습니다. .. 2015. 5. 24.
SNS가 온오프라인 모임에 어떤 영향 끼칠까? 반갑다 친구야 ! 잘 살고 있었구나 ~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협력, 공조를 위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함께 웃는다.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나 동창생, 옆 이웃이 도시가 아닌 외딴 지방에 옮겨 간다면 그들과의 연락이 줄어 들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끊기게 된다. 해외로 이민을 갔거나 해외 지사에 근무 해도 마찬가지다, 아주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곧 연락이 끊긴다. 비싼 전화 요금을 내며 전화 하기도 어렵고, 친구가 있는 해외에 쉽게 나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 시켜 주었다. 24시간 365일 내내 스마트폰에서 터치 한번이면 친구나 지인들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 있더라도 SNS에 가입만 하면 친구를 .. 2015. 5. 19.
닌텐도의 스마트폰 게임 전략 성공가능할까? 닌텐도 게임기로 놀았던 즐거웠던 추억 ! 닌텐도(Nintendo)는 게임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너도나도 명절 때 선물로 갖고 싶어 하던 것이 닌텐도 게임기일 정도였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마리오(Mario)나 포케몬(Pokemon)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닌텐도가 만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들이다. 얼마전 집안 정리를 하면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게임기를 발견 했다. 불과 5년~6년전만 해도 인기가 높았던 닌텐도 DS 게임기였다. 아이들이 닌텐도 게임에 너무 빠져 들어 숨겨둬야 할 정도였다. 당시 아이들에게 닌텐도 게임기는 재미, 흥미로움과 동의어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는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한켠에 방치되어 쌓여 있는 먼지가 닌텐도 게임.. 2015. 5. 12.
아마존 드론의 자율운항 과연 안전할까? 아마존의 택배 배송용 드론은 어떤 기능을 갖고 있을까 ? 주말에 집 근처의 하천 둔치에 나가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다. 그들은 애완견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며 화단의 예쁜 꽃들을 감상한다. 이러한 무리들 속에서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그렇다. 그것은 드론(Drone)이다. 그리 크지 않은 크기이나 밝은 빛을 내며 하늘을 날아 다니는 드론은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요즘 TV에 나오는 멋진 영상들은 드론에 의해 촬영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공항이 없는 오지에서도, 바다 위에서도 좁은 공간만 있으면 이륙과 착륙을 할 수 있으니 드론은 가히 만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드론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까 ? 인간의 조종을 받지 않.. 201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