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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제는 샤오미에게 배워야 할 때! 중국 샤오미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 의문을 갖는 삼성전자 ! 샤오미(xiaomi)는 중국의 떠 오르는 스마트폰 기업이다. 기업이 만들어진지 5년도 안된 시점에 삼성전자나 애플을 바짝 뒤쫒아 가고 있으니 대단한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의 한 임원이 샤오미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 했다. 이러한 발언은 샤오미의 선전이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 때문이라는 분석에서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좋지 않다. 그동안 잘 팔렸던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6와 LG전자의 G3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삼성전자에 대규모 구조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나 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샤오미(Xiaomi).. 2014. 12. 4.
팬택의 회생노력 이번에는 성공할까? 팬택은 왜 자꾸만 뼈를 깍는 아픔을 반복할까?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TV에 어두운 뉴스가 나온다. 팬택의 임직원들이 월급을 20%씩 반납하는, 뼈를 깍는 자구 노력을 한다는 소식이었다. 어떤 기업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 임직원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월급까지 반납한다는 뉴스는 통상 다른 사람들의 응원을 받게 된다. 절박함이 묻어나는 진정성과 노력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팬택의 자구 노력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은 무척 달랐다. "팬택은 왜 또 어려움에 빠진거야 ?""몇해 전에 팬택이 어렵다고 해서 단말기를 사 줬는데 또 어렵다고 하소연해 ?" "이번에 도와준들 옛날을 잊고 다시 다른 기업들처럼 이기적일텐데 굳이 도와 줄 필요가 있겠어 ?" 팬택은 왜 이리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었을까 ? 그들의 자구 노력.. 2014. 12. 2.
혜성의 정체와 탐사목적에 대한 궁금증 혜성에 우주선이 착륙했다 ! 혜성이 뭐야 ? 요즘 유럽우주국이 10년 전에 발사했던 로제타 우주선의 혜성 탐사 보도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대한 행성도 아닌 여의도 면적만한 조그만 혜성에 대한 탐사라 하니 그 이유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혜성은 밝게 빛나며 긴 꼬리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혜성은 왜 다른 것들과 달리 이렇게 긴 꼬리를 갖게 되었을까 ? 왜 밝게 빛날까 ? 또한 미래를 다루는 공상과학(SF, Scientific Fiction) 영화는 소행성의 지구 충돌 소재를 많이 다룬다.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지구 문명을 멸망 시킬 수 있어 우주선을 보내 이를 미리 폭파 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혜성과 소행성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 혜성도 위험한 것일까 ? 밝게 빛나며 긴.. 2014. 11. 15.
최신폰 어떻게 20만원대에 판매 가능할까? 아니 저 사람들은 어떻게 최신 스마트폰을 손해 보면서 팔지 ? 최신 스마트폰이 발표되고 TV를 통해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매장을 찾아간다. 점원으로부터 반짝 반짝 빛나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가입 조건과 월 부담금을 듣고 나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야 될까, 말아야 될까 ?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궁금증이 있다. 어떻게 그들은 이리도 많은 금액을 깎아 줄 수 있지 ? 외견상 그들은 스마트폰을 팔면 팔수록 손해이다. 판매점이 80만원대의 최신 스마트폰을 20만원에 고객에게 제공하면 그들은 단순 계산으로도 60만원의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판매점들은 정말 손해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팔고 있는 걸까 ?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어떻게 이익을 내는 걸까 .. 2014. 11. 12.
단통법 공평성 확보가 중요한 이유 단통법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은 새로운 법에 대한 의례적인 반응일까 ? 아무리 좋은 것이더라도 그것이 기존의 질서를 바꾸고 변화를 주는 것이라면 대중들의 첫 반응은 부정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최근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관련 쏟아지는 부정적 여론들이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의례적인 통과 과정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형성되고 있는 일련의 여론 흐름을 살펴 보면 이를 단순하게 평가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연일 언론에서 이를 비판하고 있으며, 법을 만들었던 국회에서조차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단통법을 변경하자는 안이 3건이나 국회에 제출 되었다. 그렇다면 단통법을 차라리 폐지하는 것이 좋을까 ? 아니면 아니면 현재의 법 테두리 내에서 해.. 2014. 11. 11.
스마트폰 출고가의 현실화에 대한 바램 요금 인하가 해법 ! 아니다 단말기 출고가 인하가 우선 ! 요즘 나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두가지 부류의 주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쪽에서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 요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높은 이동통신 요금의 주범이 되는 단말기의 출고가 인하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의 기사는 흐름에 따라 나왔다가 사라진다. 따라서 언론 보도의 방향이 조정되고, 기사의 내용에 따라 이익을 얻는 곳이 다를 것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주장 중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 이것이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요금인하와 단말기 출고가 간의 설전, Source: Clip a.. 2014. 11. 7.
스마트폰 구매가 올려버린 단통법 아쉬움 단통법이 뭐야 ? 왜 이리 신문에 계속 실려 ? 시골에 계신 집안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드렸더니 궁금한게 있다고 물으신다. 요즘 구독중인 신문을 보면 온통 이름도 생소한 단통법(단말기유통법) 관련 뉴스가 자꾸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왜 그리 논란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이셨다. 어르신은 아직도 자식이 선물 해 준 폴더폰을 이용 하신다. 물론 꽤 오래된 모델이나 폴더폰이 귀해 구매 당시 꽤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한다. 그러나 거세게 불어오는 스마트폰의 대세화는 어르신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어르신께서도 이제 점차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보이신다. 단통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역시 스마트폰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 표명의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단말기유통법)은 과연 무엇일.. 2014. 11. 6.
전자책은 미래의 독서수단이 될수 있을까? 저 책 출간 했어요 ! 보내 드릴테니 읽어 보세요 ! 오래간만에 후배가 전화를 걸어와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책을 펴 냈으니 읽어 보고 느낌을 얘기해 달라고 한다. 함부로 시도하기 어려운 책을 냈다니 대단한 후배라면서 칭찬을 해 주었다. 책을 받기 위해 커피나 한잔 하자고 말을 건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한다. 자신이 쓴 것은 전자책(이북, eBook)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지금 즉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전자책은 값비싼 종이에 인쇄 할 필요가 없기에 초기 고정 비용이 작아 누구나 쉽게 출간 할 수 있다는 설명도 곁들인다. 책이 안 팔려도 재고 처분을 걱정 할 필요가 없기에 무척 좋다면서 그는 전자책에 대한 예찬론자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부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 2014. 10. 24.
벌써 도시에 찾아 온 가을 단풍의 느낌 벌써 10월 중순입니다. 아직 근교 산에도 나가보지 못했지만 오늘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문득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 왔음을 느낍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계절의 변화가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도시 생활에서 그것이 가을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르고 살았으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걸어가면서 조금만 시선을 위로 두면 아래 사진처럼 가로수들이 예쁜 색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도, 스마트폰을 구경하는 사람도 필자처럼 바쁘게만 살아갈 듯 합니다. 가로수의 나뭇잎에 있는 다양한 색깔의 변화가 화려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처럼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네요 ! 가로수들을 자세히 보니 어떤 나무는 아직도 녹색을, 다른 나무는 노란색으로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