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26 아날로그는 구식 아닌 정말 정감어린 서비스! 온통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 !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바뀌었다. 시계도, 텔레비젼도 심지어 쇼핑까지 디지털로 이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디지털에서 떠나 아날로그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아날로그가 좋다고 디지털을 멀리 할 수는 없다. 아날로그가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제공 해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하게 혼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디지털에 아날로그가 들어 있어 아날로그가 주는 인간다움과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이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한 서비스가 벌써 나와 있다. 아직 외국에서만 서비스 되나 여러가지 시사점을 전해 준다. 아.. 2013. 12. 2. 인터넷 연결 오류와 프록시 설정 연관성 확인 방법 잘 되던 인터넷 연결이 어느날 갑자기 안 된다고 지인이 연락해 왔다. 집에 있는 다른 PC나 무선 랜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잘 되는데 특정 PC에서만 안 된다고 한다. 분명 해당 PC에 문제가 있을텐데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는 지인의 하소연이었다. 문제가 된 컴퓨터에서 이전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물어 봤더니 이것 저것 설치되어 있는 이상한 소프트웨어들을 지웠다고 한다. 제어판에서 프로그램을 삭제 했기에 불완전한 삭제는 아니라고 한다. 전화로는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지인 집에 가서 직접 확인해 보았다. 인터넷 웹 브라우저 문제인가 해서 Internet Explorer, FireFox, Google Chrome에서 접속해 보니 에러 메시지는 다르나 모두 인터넷 접속이 .. 2013. 12. 1. 바보상자가 되어버린 스마트TV에 대한 아쉬움 '빛 좋은 개살구다'라는 표현이 생각나는 스마트TV ! 옛말에 겉만 번지르르 하고 그에 맞는 알찬 내용이나 실속이 없는 것을 가리킬 때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스마트TV가 이런 혹평을 듣고 있다. 제조업체가 스마트TV에 인터넷 검색, 게임, 소셜 미디어, 동영상 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를 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스마트TV를 TV 프로그램 시청 용도로만 사용한다. 따라서 스마트TV를 일반 TV라 불러도 무방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스마트TV의 첨단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 걸까 ? 소비자 탓일까 아니면 제조업체 탓일까 ? 스마트TV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 Source: Office clip art 중국인들.. 2013. 11. 30. 윈도우즈 디바이스 드라이버 자동 설치 옵션 해제 방법 정리 지워도 지워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드라이버, 자동 설치 기능을 끌 수 없을까 ? 윈도우즈 PC(Windows PC)에 USB 메모리나 프린터를 새로 연결 하거나, 인터페이스 카드를 바꾸면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자동적으로 적당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찾아 설치해 주니 편리하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 설치가 불편한 경우도 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이 아닌 오래된 버전으로 교체 하거나, 해당 디바이스를 일정 시점까지 이용하지 않을 경우가 이에 해당 된다. 따라서 윈도우즈 운영 체제의 디바이스 드라이버 자동 설치 기능을 일시적으로 꺼 두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다. 디바이스 드라이버 자동 설치를 해제해 보자 ! 드라이버 자동 설치 옵션을 끄기 위해서는 다음 순서로 설정을 하면 된다. Windows 7 기준.. 2013. 11. 29. MS는 왜 구글 크롬북 비판 광고를 내보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구글 크롬북 비판 광고,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대표적인 IT 기업이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강력한 경쟁자들이다. 이러한 경쟁 기업들이 서로를 깎아 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은 경쟁 사회에서 당연시 되는 그들의 마케팅 활동이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크롬북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비교 광고를 내 보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출처: Scroogled.com). 주변에서 구글 크롬북은 이용자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미미하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 의식을 느낄 정도로 이젠 구글 크롬북의 위상이 커졌다는 것일까 ? 구글 크롬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표현대로 정말 가치가 없는 것일까? 일반 노트북과 구글 크롤북의 비교, So.. 2013. 11. 28. 미래에는 SNS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진다. 청소년은 어른을, 어른은 청소년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요즘 어른들은 스마트폰을 끼고 살며, 전화 통화 대신 카카오톡으로 문자 대화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음성통화가 상대방과 신속하게 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부모님이 운전하는 차에 타면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이어폰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부모님이 틀어 놓는 그 분들 세대의 노래는 싫어한다. 자신들의 노래를 틀어달라 할 수 없기에 조용히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다. 이처럼 어른과 청소년 간에는 서로 생각하는 바나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 이른바 세대차이일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결국 어른이 될 것이고 그들이 선호하는 바에 따라 세상의.. 2013. 11. 27. 페북에 올린 사진 한장으로 해고 될수도 있는 세상 SNS에 올리는 글은 사적인 것이 아닌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알림장과 마찬가지 !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에 자신들의 일상이 담겨 있는 글과 사진들을 올린다. 그런데 이렇게 올린 글들이 관심을 끌게 되면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누군가는 난처해지는 경우가 발생된다. 그런데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올린 글이 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다. 고작 친한 몇몇 친구들에게만 글이 전달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른바 SNS를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이라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SNS에 올린 글 때문에 여러가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SNS에 올리는 글이나 사진이 정말 사적인 것인지 아니면 공적인 것인지 그 정체.. 2013. 11. 26. 기술개발 이젠 더하기 아닌 빼기 필요한 때 쓰레기 묻었던 곳이 이젠 산이 되었다 ! 주말에 한강변에 나가보니 건너편에 지금은 '하늘 공원'이라 불리는 난지도(난지하늘공원)가 보인다. 여기에 가 보면 갈대가 무성하고, 상단에는 퍼블릭 골프장까지 조성되어 있다. 좋은 산을 훼손해 무엇하러 골프장을 만들었을까라는 비판적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은 과거 서울권에서 발생 되었던 쓰레기를 묻던 쓰레기 매립장이었다. 쓰레기 발생량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산처럼 쌓여졌고 결국 위에 흙을 덮어 지금의 산 모양이 된 것이다. 아직도 그 밑에는 상당량의 쓰레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 시키는 쓰레기의 양은 엄청나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비닐, 고무 등과 같은 화학제품이 문제가 된다. 지금과 같은 쓰레기 발생 .. 2013. 11. 25. 폐가만 늘어가는 시골 풍경의 아쉬움 11월말은 도시, 농촌 구분 없이 앞으로 1년간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 김장에 여념이 없다. 가을철 차가운 기운을 뚫고 잘 자란 배추나 무우를 절여 양념과 함께 넣어 발효 시키는 김치는 그렇게 우리의 삶 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 시골에 가 보니 탐스런 배추들이 벌써 수확되어 놓여있다. 한 눈에 봐도 잘 자란 싱싱한 배추임에 틀림없다. 배추가 있었던 밭에 가 보니 벌써 수확이 끝났기에 잔 잎만 남아 있다. 배추를 수확하여 좋기는 하나 겨울철 스산한 느낌과 함께 먹거리를 제공한 배추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함께 교차된다. 무우 역시 수확하여 김장에 사용된다. 그리고 남은 줄기는 이렇게 묶어 말려 둔다. 시골에서는 시래기라 부른다. 이렇게 말려 놓은 시래기를 한 겨울이나 봄 등에 물에 불려 김치 찌게 등을.. 2013. 11. 24.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