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6 메시징서비스 3개나 되는 기업, 전략은 뭘까? 한 기업에서 메시징 서비스를 3개나 갖고 있다. 무엇을 써야 할까 ? 다양성의 제공은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측면에서 무척 좋은 것이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을 때 사람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고 한다. 각각 옵션에 대한 비교로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성이라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런데 한 IT 기업에서 메시징 서비스를 무려 3개나 갖고 있다. 네이트온(NateOn), 틱톡(Tiktok), 조인(Joyn)이라는 서비스다. 해당 기업에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열심히 했을 정도로 품질도 괜찮은 것들이다. 마케팅이나 경영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 마리의 토끼를.. 2013. 4. 25. 브릴리언츠 LED Smart TV 42인치 체험단 모집 브릴리언츠의 스마트TV 체험단 모집 이벤트 스마트TV의 대두에 따라 관심있는 사람들이 시도해 보면 좋을 듯한 이벤트 ! 이벤트 사이트 링크: http://event.danawa.com/brilliantts_130415 2013. 4. 24.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규제 완화의 필요성 규제는 아무리 최소화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규제(Regulation)는 공동체 생활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을 강제하기 위해 만드는 강행적 규약이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기에 규제는 최소화 될 필요가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의 구현일 것이다. 규제는 그 특성상 창조성(Creativity)을 제한 하기도 한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데 규제가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새로이 출범한 정부의 목표가 창조경제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피부에 와 닿는 규제 완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아 정부가 창조경제를 어떻게 구현하려는지 궁금하다. 안경형 컴퓨터인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대한민국에서는 규제 때문에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보면서 .. 2013. 4. 24. 정식 앱스토어도 신뢰잃은 안드로이드 생존법 "구글 정식 앱 스토어를 통해 유해 앱이 9백만번이나 다운로드 되었다." 위와 같은 뉴스를 접하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 아마도 그걸 믿지 못할 것이다. "정식"이라는 말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무결점의 대상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위의 뉴스는 사실이다(출처: hothardware.com).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정식 앱 스토어인 구글 플레이(Google Play)가 유해 앱의 유통 경로로 이용 되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해 아무것도 믿을 수 없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도 개선 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내에서 통제와 규율의 책임을 지려 하는 기업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현재와 같은 혼돈 상.. 2013. 4. 23. 모방과 창조 경계선에의 현명한 대처 방법 모두가 모방했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아니라고 항변한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베꼈다는 Copy Cat 논란이 오늘도 이어졌다.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이런 이슈를 제기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들이 Copy Cat 이슈를 제기할 때 그들의 국수적인 보도 행태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IT 세계의 혁신을 이룬 대가 중의 한 사람인 빌 게이츠의 오늘 발언은 그 의미와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물론 Copy Cat 논란은 평가자가 누구냐, 어떤 관점이나 시점에서 사안을 바라 보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다. 자신들의 주관적인 생각이 강하게 들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삼성전자의 애플 베끼기 논란을 어떻게 매듭짓고 잘 .. 2013. 4. 22. 스마트폰 혁신,이젠 사회적 약자도 배려할 때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 밖에 외출 했다가 맹인 분과 마주쳤다. 지팡이로 도로의 굴곡을 따라 가는 그 분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지하철 역을 찾아 들어가는 걸 도와 드렸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모든 걸 볼 수 있음에, 자유로움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저런 분들에게 혁신적인 IT 기술이 적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컴퓨팅 파워를 고려할 때 시력, 청력 등에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앱, 인터페이스 개발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인도에서 맹인용 점자 터치 인터페이스가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낮에 있었던 광경이 생각 나면서 기뻤다. 그러나 IT 기술이 아직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2013. 4. 21. 카피캣 비판받는 삼성,이젠 오명 벗을때다.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언론의 높은 평가 ! 반갑기도 걱정 되기도 한다. 미국의 한 언론에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북한 이슈보다 더 위협(Threat)적이라는 취지의 기사가 나왔다(출처: 뉴욕 옵저버).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니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삼성전자가 이 정도로 높게 평가 된다는 것은 정치, 경제, 기술 등 모든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앞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니는 과거 최고의 IT 제조기업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 등의 견제와 도전을 견뎌내지 못하고 이제는 기업의 생존마저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삼성전자 역시 선두 기업으로서의 리더쉽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소니처럼 한순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갈 수도.. 2013. 4. 20. SW 강국,IT개발자 처우개선부터 시작해야 IT 분야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이 필수적인 걸까 ?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는 IT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온 대표적인 인재들이다. 그들이 만든 서비스나 제품이 성공 해 그들은 커다란 부까지 축적 했다. 그런데 이들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 빌 게이츠의 경우 Basic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프로그램 코딩 능력을 갖추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코딩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따라서 IT 산업을 이끄는 인재가 되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만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IT 인재 양성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이 코딩.. 2013. 4. 19. 구글 글래스로 본 안드로이드 개방성의 위기 구글은 페이스북이나 삼성과 정말 관계가 좋은 걸까 ?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구글과 삼성전자 간 비즈니스 관계가 매우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긴장 관계에 있다는 언론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이다(출처). 또한 에릭 슈미트 회장은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마치 주인처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 런처 앱을 환상적(Fantastic)이라고까지 표현했다. 그런데 그가 진심에서 이러한 얘기들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지나친 긍정은 강한 부정을 의미하고, 기업인들의 발언은 다분히 정치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글이 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정말로 좋은 관계에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비즈니스 관계의 친밀도, 정말 친한 걸까 ?, Image sourc.. 2013. 4. 18.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