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동향666 기계에 의한 웹 트래픽이 사람을 추월하다 "와 ! 방문자가 늘어나 너무 기뻐 ..."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한 친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방문자 수에 기쁨의 함성을 지른다. 자신이 노력했던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친구가 궁금해 한다. 자신의 블로그를 누가 방문하고 있는 것일까 ? 필자의 블로그 역시 카운터 수치로 보면 매일 평균 2천명 정도가 방문한다. 그러나 서버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로그 정보만 접할 수 있으니 방문자들의 실체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블로그의 접속 로그를 살펴 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경로가 존재한다. 또한 새로운 글이 발행되면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에서 자동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해 새글의 정보를 읽어 감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아닌 기계에 의한 접속.. 2015. 2. 5. Lunar calendar along with solar calendar in English In Asian countries such as Korea, China, Japan, Taiwan, etc, lunar calendar has been widely used in their daily life. But this doesn't mean that they don't use a solar calendar. The reason that Asian people use a lunar calendar more is its relationship with their cultivation of crop. Natural condition for crop is influenced much by movement or phase of moon. Therefore they need to know a lunar c.. 2015. 1. 31. SNS 협박글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 인터넷에 올라온 헙박 글 하나 떄문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출동 하다니 ! 최근 어떤 사람이 SNS를 통해 특정 건물을 폭파 시키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려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이에 군인과 경찰이 폭발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 하느라 비상 출동 했다는 소식이 TV와 신문 보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런데 이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들었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현실에서 허위 신고나 협박에 의한 공권력의 헛 출동이 손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범죄자 검거, 범죄 예방, 인명 구조 등에 해당 인력들이 사용 되었다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말 폭발물이 있었고 협박이 아닌 경고 의미의 SNS 글이었다면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오히려 칭찬 받을 일이다. 비판과 칭찬.. 2015. 1. 30. 영원한 동맹은 없는 인수합병의 세계 "넥슨,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 1,2위 경쟁에서 형제 회사로" 2012년 인터넷 및 게임 업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24%를 8,045억원에 인수 했을 때 나왔던 신문 기사의 제목이다. 그들이 업계 1, 2위 간의 치열한 경쟁 대신 끈끈한 형제애로 뭉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이었다(출처: 신문기사). 통상 1등과 2등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어려운 존재이다. 둘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1등과 3등, 4등 등 선두와 하위 그룹 간의 연합 또는 제휴가 더 현실적이다. 따라서 넥슨과 엔씨소프트라는 대한민국 게임업계 1, 2위 간의 지분 투자와 협력은 그 진실성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었다. 그런데 최근 이들간의 분쟁 소식이 들려온다. 이제 넥슨이 엔씨소.. 2015. 1. 28. 따뜻한 경제의 봄이 올 것에 대한 기대 날씨가 추운데 저 사람들 어떻게 지내요 ? 주말 저녁에 가족이 함께 남대문 시장에 쇼핑하러 다녀왔다. 서울역에 내려서 이동하다가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있는 곳을 발견했다. 풍기는 냄새와 옷차림으로 볼 때 그들은 분명 노숙자(홈리스, Homeless)들이었다. 아이들이 묻는다. 이 추운 겨울에 저 분들은 어떻게 겨울을 나나요 ? 집이 없어 여기에서 잠을 자는 건가요 ? 무엇을 먹고 사나요 ? 계속되는 아이들의 질문들을 듣다보니 노숙자들을 목격한 것이 그들에게 꽤 큰 충격으로 다가온 듯 했다. 자신의 미래 모습을 한창 그려 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현실 세계의 냉엄함을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저녁 시간에 밥도 아닌 술을 마셔 냄새가 많이 나는 그들의 건강도 걱정이 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이처럼 빈부.. 2015. 1. 26. 개인폰의 회사 업무용 이용 주의해야 하는 이유 회사 앱이 깔려 있는 내 스마트폰 ! 감시 위험은 없는 걸까 ? 모바일 시대의 도래에 따라 회사 업무를 스마트폰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전산화 하는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직원들 역시 자신의 스마트폰에 회사의 업무용 앱을 설치 한다. 그러나 기업의 업무용 전산 시스템은 그 이용이나 활용이 직원에게 한정되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을 갖고 있다. 경쟁사나 다른 곳에서 기업의 전산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면 중요한 기밀이 빠져 나가거나 여러가지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자사의 비밀 보호를 위해 기업 전산 시스템에 접속되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통해 언제라도 해당 스마트폰의 위치를 파악 하고, 필요 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자.. 2015. 1. 23. 명함 전화번호 앞의 +기호 어떤 의미일까? 전화번호 앞에 +기호가 뭔 뜻이예요 ? 함께 근무하는 동료가 방문자에게 받은 명함을 보면서 필자에게 물어본다. 명함에 쓰여 있는 전화 번호에 "+" 기호가 붙어 있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자 역시 그동안 받았던 명함들을 살펴 보았다. 그런데 어떤 회사의 명함에는 "+" 기호가 있는데 이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회사의 명함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는 면의 전화번호에만 "+" 기호가 앞에 붙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표기 방법이 사람들에게 충분히 혼란스러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함 속 전화번호 앞의 "+" 기호는 과연 무슨 의미일까 ? 명함 샘플 모습, 한글과 영문면의 전화번호 표기 방식이 다름, Source: 명함 업체 샘플 국내에서.. 2015. 1. 16. 공유기가 전체 인터넷망 다운시킬 수도 있다 중요하나 홀대받고 있는 인터넷 공유기 !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이제 생활에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약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이 안되면 기사가 와서 고쳐 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송금을 위한 인터넷 뱅킹, 주식 거래, 인터넷 전화, 동영상 강의 수강 등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집에서 인터넷 연결 시 가장 중요한 기기는 무엇일까 ? 그것은 집과 외부의 인터넷망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공유기이다. 만약 공유기가 고장나면 집안의 모든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공유기는 한번 사서 연결해 놓으면 다시 살펴보지 않는 기기이기도 하다. 책상 밑이나 어두운 곳에 쳐박혀 먼지만 뒤집어 쓰는 신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 2015. 1. 15. 스틱형 윈도우즈 컴퓨터의 성공 가능성은? 스틱형 PC 나오면 이젠 노트북은 필요없게 될까? 인텔이 USB 저장장치(USB Memory) 형태의 스틱형 PC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자 궁금해졌다. 이제 노트북 PC까지 변화의 흐름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게 되는 걸까 ? Windows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 PC(Notebook PC)는 여전히 기업의 사무실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더불어 꽤 무게가 나가는 노트북 PC 때문에 오늘도 많은 회사원들이 어꺠에 통증을 느낄 것이다. 따라서 노트북 PC를 대체할 수 있는 조그마한 스틱형의 PC가 나온다는 소식은 이들에게 반가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텔에서 출시한 스틱형 PC는 얼마나 쓸모 있는 것일까 ? 앞으로 컴퓨팅 환경의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 인텔이 CES2015에서 .. 2015. 1.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4 다음